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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늑연골 들린코 교정 + 비공내리기(콧구멍가리기)수술
자가늑연골 들린코 교정 + 비공내리기(콧구멍가리기)수술
안녕하세요. 김상호원장입니다. ^^ 제가 집도하는 코성형의 상당부분은
타병원에서 수술 후 심각한 문제가 생긴 코를 교정해주는 수술입니다. 대부분이 4~7번 이상 코성형을 많이 받으신 분들이랍니다.
제가 코성형 관련해서는 따로 광고를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분들의 소개로 많이들 찾아주십니다. ^^ 문제가 생긴 코의 대부분이
염증 후 구축성들린코, 심하게 휜코, 복코, 들린코수술을 하였지만
교정되지 않은 경우, 수술 후 콧구멍이 많이 보이는 경우 등입니다.
특히 들린코와 콧구멍이 많이 노출된 것을 교정하기 위해 로코코를 많이 찾아주시는데요, 제가 늘 집도하는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인
자가늑연골을 이용한 들린코 교정과 비공내리기 수술을 보겠습니다.
심각한 사례는 아닌 일반적인 들린코 + M 자 콧구멍(Type2) 입니다. 이전 모양에 대한 불만과 염증으로 두 차례 보형물을 제거하셨고
이후 들린코가 진행되었습니다. 들린코를 내린다고 해서 저 콧구멍이 가려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비중격이나 늑연골로 코끝을 높이면서 동시에 코끝을 내리면
콧구멍은 대부분 더 노출이 심해지게 된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비공내리기(콧구멍가리기) 수술을 같이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코가 짧고 들려서 어리고 귀여워보이는 느낌은 있지만,
좀 더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원하셔서 자가늑연골로 코끝을 내리고, 비공내리기 수술을 계획하였습니다.
좌측면 사진에서 코끝이 약간 들린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이전 타병원에서 기증된 늑연골(수입 늑연골, 사체 늑연골)로 수술받으시고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코가 들리거나 코끝이 낮아져서 자가늑연골로 재수술하기 위해 저희 로코코성형외과를 찾아주신답니다.
재수술을 해보면 기증된 늑연골이 거의 절반 이상 흡수된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자가늑연골은 2cm의 가는 선으로 최소의 흉터를 남기면서 체취합니다. 늑연골을 얻고 봉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5분정도입니다.
최소절개를 통해 조직손상을 줄이면서
빠른 시간에 늑연골을 얻는 것이 핵심 기술이랍니다. 늑연골은 코끝을 높이는 목적으로 최소한의 양만을 얻게 되며,
늑연골을 얻은 부위는 다시 연골이 생겨 특별한 기능상의 문제 등은 남지 않는답니다. ^^
기증된 사체늑연골과는 달리 심각한 염증이 생기지 않는 한
지지력을 잃을 만큼 흡수되는 일은 없습니다.
수술 후 사진을 보겠습니다.
코끝 포인트가 아래로 내려와서 들린코가 교정되면서
동시에 비공내리기 수술로 콧구멍이 자연스럽게 가려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우측사면 사진입니다. 코끝이 오똑해지고 아래쪽으로 시원하게 쭉 뻣어
입체감이 생기는 동시에 귀티가 나는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우측면사진에서도 들린코가 잘 교정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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