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글이 내용을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자..
다시 새부리 변형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돌아가서
(1) 콧대 높이에 맞추어서 코끝을 다시 높이거나,
(2) 코끝이 떨어진 위치에 맞추어서 콧대를 낮추거나
(3) 위의 두가지를 동시에 시행하는 것
세 가지 방법이 있다고 알려드렸었는데요,
저 세 가지 방법 중에서 어떤 방법으로 교정하는 것이
살다가 다시 재수술이 필요해질 가능성이 가장 높을까요?
일반적인 정답은 (1) 번이 될 것입니다
코끝을 많이 높일수록 나중에 코끝 모양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 처럼 콧대를 낮추는 경우에 어떤 변화가 생겨서
재수술을 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지지만
이전보다 낮은 코가 모양이 마음에 안들어서
<재수술 할 때 하더라도 오똑한 코끝으로 살겠다>
라는 생각에 다시 코끝을 높이기를 원하시는 경우도
드물게 있답니다. ^^
이런 부분을 충분히 이해하시고..
본인의 현재 코끝 피부여유가 어느 정도인지를 전문가에게 진찰 받으셔서
상담을 통해 가장 적절한 수술법과 디자인을 결정하는 것이
어쩌면 수술 그 자체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새부리 변형을 그림으로 간단히 설명드리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