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연골 수술 후 코끝쳐짐현상 교정 (늑연골 명품코성형 + 비공내리기)
2015-09-18 | Hit : 6189
늑연골 수술 후 코끝쳐짐현상 교정
(늑연골 명품코성형 + 비공내리기)
2013.12.3.
안녕하세요.
결과로 말하는 로코코~ 김상호원장입니다. ^^
늑연골이나 비중격을 이용해서
코끝을 높이는 수술을 하는 경우에 디자인이 잘못되거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연골기둥이 내려가서
코끝이 아래쪽으로 쳐져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결과 코끝이 마치 새부리처럼 보이는 문제가 생깁니다.
정면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보면
코끝이 밑으로 쭉 당겨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우측면 사진에서 확실히 보이는데요,
이전 타병원에서 기증늑연골로 수술받으신 분입니다.
늑연골 수술 후 염증이 와서 다시 한번 교정수술을 받으시고
몇개월이 지난 상태에서 로코코에 상담을 오셨습니다.
코끝 늑연골이 원래 있어야 할 위치보다
한참 아래쪽에 위치해서
두개의 코끝이 만들어진 상태입니다.
늑연골의 각도로 보았을 때
얼굴 기준 90도의 각도로 만들기 위해
늑연골 기둥을 고정하였지만,
코끝연골과의 상관관계가 충분히 고려되지 않아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콧구멍이 위로 올라간 M자 콧구멍으로 콧구멍 안쪽이 보입니다.
좌사면사진에서 아래쪽에 쳐져있는 연골이 보이시지요? ^^
수술은 이전의 기증늑연골을 제거하고,
자가늑연골 이용해서 쳐진코끝을 교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코끝이 올라가면 정면에서 콧구멍이 좀 더 노출될 것이므로
환자분과 의논해서 비공내리기 수술을 같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면에서 쳐진 코끝이 올라가면서
콧날개와 비주가 평행선상에 놓여
단정해진 모습이 되었습니다.
비공내리기 수술로 콧구멍 모양도 편안한 느낌이 되었습니다.
아직 붓기가 남은 상태라 약간은 벙벙한 모습을 보이네요. ^^
콧대에도 늑연골이 있었고, 흉살이 엄청 많으면서
이전 수술과정 혹은 염증때문에
비중격이 거의 없는 상태라
예상보다 훨씬 힘든 수술이었습니다.
코끝은 새로운 자가늑연골을 채취해서 높이면서
기존의 고양이 수술보다 조금 더 높여서
입매부분도 보기 좋게 만들었습니다. ^^
좌사면 사진에서 깔끔하게 정리된 코끝과
부드러운 느낌의 비공이 보입니다.
이상 오직 실력승부~
로코코성형외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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