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에 의한 구축코 교정 

2011.05.21

안녕하세요.

마이로코코 김상호원장입니다. ^^

오늘은 염증에 의한 구축코의 교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수술 후 염증이 생겼을 때 염증기간이 길어지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염증이 지속되는 경우 구축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코모양이 일그러지고, 들창코가 됩니다.

코끝의 모양이 비대칭이 되고, 코끝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구축코가 발생되면 대부분의 고객님들은 외출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학교를 휴학하고,

간혹 외출시엔 늘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게 됩니다.

가끔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잘 지내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렇게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어 지는 것이 염증에 의한 구축코의 가장 힘든점입니다.

그래서, 구축된 코의 재수술시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무난한 코모양>을 일차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축이 오면 흉살때문에 코가 돌덩이처럼 딱딱해집니다.

수술할 때 마취주사를 놓기가 힘들 정도로 조직이 단단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구축된 코의 재수술은

코재수술 파트 중에서도 가장 고난이도의 수술입니다.

집도의가 재수술의 다양한 경험과 많은 무기를 가지고 있어야

제대로 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염증에 의한 구축으로 코가 전체적으로 들리고 비틀어진 형태가 되었습니다.

몇가지 재수술기법으로 최대한 반듯한 코끝모양을 만들고,

콧구멍이 보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재수술 후 사진입니다.

옆모습에서 들린코가 교정되었습니다.

사진에서보다 실제 차이는 더욱 크게 느껴진답니다.

뭔가 불편한 느낌에서 편안한 이미지로 바뀌었습니다.

사랑하는 로코코 고객님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