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축소술의 종류와 각 수술법의 장단점은? -vol.2-
2015-09-18 | Hit : 16370
광대축소술의 종류와 각 수술법의 장단점은?
2011. 11월
고정 vs 비고정
홈페이지를 통해서나 직접 상담시에 광대수술에 대한 많은 질문들을 받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상담받았는데 .... 라고 하던데요?"
"인터넷에서 봤는데 .... 라고 하던데요?"
"친구들이 그러는데 ... 라고 하던데요?"
그런 내용을 보면 제 입장에서는 전혀 공감할 수 없는 비전문적인 내용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특히나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 중에는 뭔가 전문적으로 보이지만,
전문가가 보기에는 마치
"중고등부 축구선수가 박지성선수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평가하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축구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들으면 아주 그럴듯하게 들릴 것입니다.
하지만 축구 전문가가 들으면 전혀 말이 안되는 내용들이 많지요.
세상일은 아는만큼만 보입니다.
이전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간단히 잘못된 부분에 대해 설명드리는 정도로 넘어갔는데,
최근에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정리를 해서 고객분들께 알려드려야 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
수술을 계획중이신 분들께는 이러한 내용들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인 내용만을 적겠지만, 일정부분에서는 저의 주관적인 판단도 들어갈 것입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제가 따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같이 <광대축소술>에 대해 공부해볼까요?
광대축소술 공부하기 전에..
1. 뼈수술로 국내에서 매우 유명한 선생님이 계십니다.
개인적으로 여러모로 그 분을 좋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 선생님은 <광대축소술이란 하지 말아야 할 수술> 이라고 주장하십니다.
턱수술만으로도 얼마든지 예쁜 얼굴라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그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2. 두피절개(관상절개) 광대축소술로 유명하신 선생님이 계십니다.
수술실력이나 인품도 훌륭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분이 학회에서 여러번에 걸쳐
<입안절개를 통한 광대축소술은 절대 하지 말아야할 수술>
을 발표를 하셨습니다.
입안 절개를 통해서는 광대체부 절골선의 아래쪽만을 고정할 수 있지,
위쪽을 고정하지 못하므로 대부분의 경우에 절골부위의 뼈가 벌어져 문제가 된다는 내용입니다.
입안절개를 통한 고정법 수술 후 문제가 생긴 환자의 사진을 여러 case 보여주십니다.
3. 입안절개 광대축소술로 유명하신 선생님이 계십니다.
이 선생님은 입안절개를 통해서
'의료용 철사를 이용해서 고정하는 것 만으로 충분히 좋은 결과를 만들고 계십니다. '
집도하신 case가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입안절개와 귀앞절개를 통해 수술하시는 원장님들은 워낙 많습니다.
99% 이상의 성형외과 선생님들이 입안절개와 귀앞절개로 광대축소수술을 배우기 시작할 것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다들 저마다의 노하우를 가지고 오랫동안 경험을 쌓으면서 수술법을 만들어 오셨지요.
어떤 선생님은
<의료용 철사로는 제대로 고정이 안된다.
반드시 플레이트와 의료용 나사못을 사용해서 고정해야만 한다>
라고 주장하시고, 어떤 선생님은
<입안 고정만으로는 부족하다 반드시 귀앞고정을 같이해야 한다>
라고 주장합니다. 동시에
<두피절개(관상절개)로 수술하는 것은 오버다.
그렇게 큰 수술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비고정수술은 절대 하면 안된다. 반드시 고정해야 한다>
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5. 대한민국 성형외과계의 에디슨같은 선생님이 계십니다.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입니다. ^^
이 선생님은 이미 7~8년 전에 최소절개 뼈수술을 위한 기계를 발명해서
오랫동안 좋은 결과를 만들고 계십니다.
턱수술도 최소절개로 시행하며, 광대수술도 비고정으로 좋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이 선생님은 한때
<앞으로 입안절개를 통해 뼈를 수술하는 수술법은 사라질 것이다!>
라고 강력히 주장하셔서
고정법 수술을 하시는 선생님들과 많은 격론을 벌이기도 하셨지요. ^^
6. 비고정 광대축소술로 알려진 병원이 몇군데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각자 자신만의 비법(?)으로 수술하고 있지요.
이미 10년을 훌쩍 넘게 같은 방법으로 수술해오신 선생님도 여러분입니다.
이 선생님들도 분명히 입안절개와 귀앞절개를 통해
광대축소술을 시작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비고정 광대수술을 접하게 되면서
본인만의 수술법을 만들어 오셨겠지요.
하지만 10년이상 같은 방법으로 꾸준히 많은 수술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학회에서도 활발하게 발표하게 계신답니다. 왜일까요? ^^...
제가 늑연골 코성형 수술을 처음 배울때만 해도
국내에 늑연골로 코성형 수술을 하시는 선생님은 정말 몇분 되지 않았습니다.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였지요.
인터넷에는
<늑연골로 코성형 하는것은 미친짓> ,
<늑연골 떼고 나면 숨도 잘 못쉰다>,
<늑연골로 코성형 하면 재수술 절대 못한다>
등등 황당한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당시에 제가 볼 때는 옛날 조선말기에
<사진기로 사진을 찍히면 영혼이 없어진다더라>
수준의 루머로 보일 뿐이었습니다.
심지어 성형외과 전문의 선생님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코성형을 전문으로 내세우는 병원에서 늑연골로 코성형을 못하면
아주 수준낮은 병원으로 취급할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몇년 사이에 늑연골을 이용해서 코성형을 하시는 선생님들이
제 주위에도 엄청나게 많아졌지요.....
수술엔 정답이 없습니다.
무조건 내가 옳고 당신의 의견은 틀렸다. --> 이렇게 주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경험이 많고 인품이 훌륭하며 수술결과가 좋은 선생님들은
대부분 그런 주장을 하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모든 수술이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쁜 수술, 하면 안되는 수술은 자연 도태 되게 되어 있습니다. ^^
여러 선생님들이 학회에서 서로 비방하기도 하고,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지만 그 수술의 좋고 나쁨은
수술받는 고객들에 의해 평가되게 됩니다.
아무리 대형병원에서 수많은 마케팅 인력을 동원해서
본인들의 수술을 광고한다고 해도, 그 결과가 나쁘면
그 수술은 어느샌가 시장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1년을 넘기기가 힘들지요.
반짝하고 나타났다가 사라졌던 수많은 수술들이 있답니다. ^^
대표적인 것이 매직리프트라는 안면거상수술이었지요.
광대축소술을 계획하고 계신 많은 고객님들께
작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계속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조금씩 틈날때마다 올리다 보니 내용이 중복되기도 하고 앞뒤 순서가 맞지 않고..
그럴 수 있는데
잘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광대축소술의 종류 ###
(1) 광대축소술은 그 접근방법에 따라
1) 관상절개법 (고정법)
2) 입안절개 + (귀앞절개 또는 두피절개법 또는 외부절골술 )(고정법 또는 비고정법)
3) 그 외의 방법 (비고정법)
; 1. 귀앞절개 단독사용
2. 외부절골 단독사용
3. 입안절개 단독사용
4. 두피절개 단독사용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2) 고정 여부에 따라
1) 고정법 ; 1. 플레이트(plate)와 스크류(screw, 나사못)을 이용하는 방법
(비흡수성 또는 흡수성)
2. 철선(의료용 철사, wire)를 이용하는 방법
2) 비고정법
이 있습니다.
우선 관상절개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관상절개법이란 한쪽 귀에서 반대편 귀쪽까지 절개를 넣어서
매우 넓은 시야에서 광대축소술을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대략 이런식의 절개가 들어가는데요, ^^
광대축소술이 관상절개법으로 시작되었고,
광대뼈가 심하게 부러진 경우에도 이 절개법을 통해 수술하게 된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확실한 수술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몇군데 병원에서 이러한 관상절개법을 통해
좋은 결과를 보여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신답니다. ^^
이 방법으로 수술하는 경우는 전신마취로 수술하고
대게 의료용 철사 (wire) 를 이용해서 고정해주며,
그 장점으로는 확실한 고정을 해줄 수 있고, 고정을 위쪽에서 해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광대축소술과 동시에 이마거상이나 눈썹뼈 등을
다듬어줄 수 있다는 점 등이 있겠습니다.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수술의 규모가 커서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절개 길이가 길어져 흉터가 남을 수 있는데,
경험이 많으신 선생님들께 수술받으시면 수술과정에서
출혈도 거의 없고 흉터가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답니다.
관상절개수술 후 x-ray사진을 보겠습니다.
관상절개 광대축소술의 고수이신 선생님께 수술받으신 분입니다.
고정에는 의료용철사와 플레이트 및 의료용나사못이 모두 사용되었고,
아주 깔끔하게 수술이 잘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옆광대부위입니다.
의료용철사로 뒷쪽 절골부위를 고정한 것이 보입니다.
역시 수술이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있네요.
사진의 고객님은 재수술을 위해 저를 찾으셨는데요,
수술을 원하시는 이유는 본인이 느끼기에는 수술 후 효과를 보지 못하셨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이런경우 수술법을 바꾼다고 해서 더 이상의 큰 효과를 보기가 힘들답니다.
플레이트를 이용해서 옆광대를 2-3mm정도 더 밀어넣을 수는 있겠지만
상담하신 고객분의 얼굴형은 더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없는 얼굴형이었습니다.
즉 수술법에 관계 없이 광대수술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본인이 타고난 얼굴형에서 이미 어느정도 결정이 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대로 수술이 되었을 경우에 말이지요.
상담을 오시는 분들 중에 광대수술법에 따라
효과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지 질문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수술법에서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근본적인 차이는 얼굴형에서 이미 결정된답니다.
하지만 어떤 수술법이든 제대로 수술이 되지 않는다면..
100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얼굴형에서 20~30의 효과만 볼 수도 있는 것이겠지요.
이런 경우는 홈페이지의 "15분 광대축소술 재수술"란에서 설명드리고 있답니다.
다음으로 입안절개를 통한 수술법입니다.
광대의 체부(몸통쪽)은 입안절개를 통해서 수술하고,
광대궁 부위(귀앞 광대)는 귀앞절개, 두피절개, 외부절골술
등으로 수술하게 됩니다.
입안절개를 하면 입안에서 흐르는 피가
기도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전신마취로 수술하게 되며,
이 방식으로 수술하는 경우에도
- 비고정법
- 광대체부 1점 고정법(플레이트와 나사못 / 의료용 철사)
- 광대체부 2점 고정법(플레이트와 나사못 / 의료용 철사)
- 광대궁 부위만 비고정식
- 광대궁 부위 고정식(플레이트와 나사못 / 의료용 철사)
등으로 수많은 조합이 가능합니다.
광대체부의 절골법 또한 ㅣ 자 절골법, L 자 절골법이 있으며,
각 절골법도 절골의 위치, 방향, L 자 절골의 경우
각 절골부위의 길이 등이 모두 달라질 수 있고,
ll 식의 절골술로 광대체부의 일부를 슬라이스처럼
5-7 mm 까지 제거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광대일부를 제거하는 방식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가장 광대뼈를 많이 줄여줄 수 있는 방식이지만
보통 7mm 이상의 제거는 필수적인 볼처짐을 유발하게 된답니다.
모든 수술은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게 된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
L 자 절골술에서도 광대일부를 슬라이스식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자~ 입안절개 수술만 보셔도 정말 다양한 수술법이 있지요?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이러한 방식들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발전시켜
본인만의 노하우를 만들어 가면서 수술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광대축소술을 100명이 했을 때 100명 모두
다른 방법으로 수술할 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전문적인 내용에 글이 길어지니 지겨워지실 듯 합니다. ^^
그림을 하나 보겠습니다.
입안절개를 통한 광대뼈로의 접근법입니다.
성형외과 교과서(강진성의 성형외과학)에서 얻어온 그림입니다.
그림의 장면은 광대뼈에 골절이 생긴경우 수술하는 장면입니다.
모든 성형외과 선생님들은 성형외과 레지던트 시절에
이러한 수술을 수도 없이 접하게 됩니다.
교통사고 등에서 이런 골절이 매우 많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입안접근법은..
초보성형외과의사 시절부터 익숙해져 있는 수술법이라
대부분의 성형외과 전문의 선생님들은
광대뼈 축소술 역시 이러한 입안접근법으로 시작하게 된답니다.
아마도 국내에서 시행되는 광대뼈축소수술의 대략 80%이상이
입안접근법으로 시행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리 말씀드렸던 것 처럼 저 역시 입안접근법을 통해 광대축소술을 시작하였답니다.
개인적으로 느꼈던 입안접근법을 통한 광대축소술의 단점은
1. 입안쪽으로 피가 나기 때문에 전신마취로 수술해야 한다는 점.
2. 입안쪽을 열고 들어가면 붓기가 심해질 수 밖에 없다는 점
(수술시간이 길어지는 것 또한 붓기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3. 수술부위를 눈으로 직접 보기 위해 절골을 위한 기구 외에
박리된 뼈와 살을 벌려주는 기구가 들어가야하므로
아무래도 박리(뼈와 살을 분리시키는 것)의 범위가 넓어질 수 밖에 없답니다.
이렇게 뼈와 분리된 살들은 아무는 과정에서 어느정도 아래로 쳐지게 되는데,
이것이 볼쳐짐이랍니다.
볼쳐짐에 대해서는 따로 자세히 글을 적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입안절개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이러한 볼쳐짐을 막기 위해
뼈를 고정할 때 약간 상방으로 고정하는 등의 비법(?)을
선생님들마다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4. 입안절개법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고정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고정은 의료용 철사 혹은 금속 플레이트와
의료용 나사못(스크류)를 이용해서 고정하게 됩니다.
고정하는 방법은 의료용철사를 이용해서..
한 포인트 고정하시는 선생님, 두 포인트 고정하시는 선생님이 계시고
금속플레이트를 일자 플레이트, 격자 플레이트, 삼각형 플레이트 등
다양한 모양을 각자의 경험에 따라 사용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신답니다.
의료용 철사를 이용해서 오랫동안 좋은 결과를 내는 고수분도 계시고,
플레이트를 사용하는 고수 선생님도 계십니다.
어느 한 재료가 더 우월한 것은 아니랍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모든 수술법은 장단점을 동시에 가집니다.
어느 한가지 방법만이 절대적이라고 주장하는 선생님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여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
문제는 이러한 금속성 고정물을 몸속에 남기는 것이
이후 살다가 x-ray 등을 찍을 일이 있을 때 사진에서 보인다는 점입니다.
특히 요즘은 치과치료를 받을 때 대부분 파노라마 라고 하는 x-ray를 촬영해서
치아상태를 확인하게 되는데 모든 사람은 치과치료를 받게 되고,
결국은 같이 병원에 간 가족 등이 이전 수술받은 것을 알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치과에서 찍는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재수술을 위해 내원하셨던 분의 사진인데,
매우 실력있는 뼈전문 병원에서 양악수술과 광대수술을 같이 하셨습니다.
수술은 아주 잘 되었습니다.
물론 수술 후 뼈가 아문 뒤에 이 금속물질들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전신마취 수술을 두번이나 받아야 한다는 것도..
수술받는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는 일이지요.
이러한 점들은 제가 이전에
입안절개 광대축소술을 하던 시절에 스스로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 단점들이었습니다.
입안 절개의 경우 귀쪽 광대궁부위 절골을 위해..
1. 귀앞절개
2. 두피절개
3. 외부절골술
등의 방법을 사용하며, 대부분의 경우
1. 귀앞절개를 통해서 수술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국내 뼈수술의 대가라고 생각하는 선생님 중의 한 분은
두피절개를 통해서 광대궁부위를 절골하며,
이 경우 광대궁 부위는 따로 고정하지 않는답니다.
대략 그려봤는데 그림에서 붉은 선 두개가 보이시지요?
위쪽의 붉은선이 두피절개 부위이며, 아래쪽 붉은 선이 귀앞절개부위입니다.
외부절골술로 절골하시는 선생님도 대략
아래쪽 붉은선 부위에서 절골을 하게 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귀앞절개의 경우
단순절골만을 하고 고정을 하지 않는 선생님도 계시고,
절개부위를 통해 의료용 철선으로 고정하시는 선생님과
플레이트 및 의료용 나사못으로 고정하는 선생님이 계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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